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에는 레이지본이나 크라잉넛의 노래를 듣고 있는 줄 알았다. (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.) 그런데 가수를 보니 타카피(Tacopy)라고 적혀 있었다.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'누구지?' 의아해 하면서 노래를 들었다.
이 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밝고 경쾌하다. 가사도 유머러스하고 다소 푸념적으로 들리기도 하는데, 결국에 가서는 전형적인 캔디스타일로 종결된다. (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류의 가사 내용) 이 노래가 재미있는 건 맘껏 푸념을 늘어놓는다는 거다. 그것도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농담까지 섞어가며 푸념을 하고 있으니, 어느새 푸념이 투정이 되어 버리고, 투정이 애교가 되어버린다. 심각하지 않은 분위기의 푸념이 이 노래의 가장 큰 매력이다.
특히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면 아주 재밌는 상황이 연출될 것 같다. ^^
왜 날 이렇게 낳나!! <--특히 이 반복부분이 포인트다.
꿀꿀한 기분을 말도 안되는 푸념과 함께 씻어 버리고 싶다면 이 노래를 들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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